– 일시: 2024년 11월 2일(토) 오전 10시~13시 3시간
– 수원시청과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등 100여명 참가
– 쾌적한 도시, 살기좋은 수원의 환경지킴이 운동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회장: 이재훈)와 수원시는 지난 2일 수원시 화성행궁 일대에서 ‘지구살리기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에는 협회장을 비롯하여,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와 수원시 공무원등 100여명이 참가해 길가 쓰레기 수거활동과 동시에 팔달산, 수원천 일대를 함께 걷는 환경보호 운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신조어로서, 스웨덴에서 2016년 처음으로 시작되어, 스웨덴어에서 ‘줍다’를 뜻하는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단어인 ‘조깅(jogging)이 합쳐진 합성어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환경보호 운동과 동시에 쓰레기 문제해결, 개인의 건강과, 사회적 연대를 증진하고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점이 부각된다.

지난달 ‘수도권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장’에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이재훈회장은 “올해부터 3개 봉사단체를 구성하여 플로깅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수원시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도시환경헤럴드(http://www.kueherald.co.kr) 이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