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 자매도시 봉화군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 받는다

Date:

정자문화생활관, 문수산 자연휴양림 등 입장·숙박료 할인받을 수 있어

수원시민은 경상북도 봉화군 내 주요 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자매결연 도시인 봉화군이 자매도시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관광 우대정책이다.

수원시민은 ▲정자문화생활관 입장료 50%, 숙박은 비수기 평일에만 50% ▲문수산 자연휴양림 전시관 입장료 50%, 숙박은 상시 30% ▲문수산 산림치유 프로그램 이용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수원시민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정자문화생활관은 ‘정자문화생활관 홈페이지’에서, 문수산 자연휴양림은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현장에서 할인 금액을 환급(페이백)받는 방식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간 교류로 시민이 혜택을 누리는 상생 행정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에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봉화군을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유하기:

spot_img

인기 기사

더많은 기사가 있습니다

수원특례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민·관 합동 전담반 운영

분야별 대표 32명 참여… 2026년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추진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사회복지종사자의...

2025 뷰티썸 수원’, 10월 31일 개막한다

11월 2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뷰티 산업 제품 전시·체험 프로그램,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

지구를 위한 수원의 도전, 수원시민의 챌린지!

1인 1일 30g 줄이기 목표…새빛 환경수호자 운영 등 쓰레기 감량 추진 999명 환경관리원이...

수원특례시, 제7기 시민예비배심원 발족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배심법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명한 판단을 해주길 바란다” 수원특례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