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빌라스 수원점(롯데백화점 수원점)은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와 손을 맞잡고 지역 주민들의 쇼핑 편의와 문화체험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6월 18일 타임빌라스 수원점 7층 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양측의 주요 관계자 17명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타임빌라스 수원점의 김시환 점장과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의 이재훈 회장을 비롯한 양측 임원들이 참석했다. 김시환 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훈 회장도 “타임빌라스 수원점과의 협약을 통해 입주민들이 더욱 풍부한 쇼핑경험과 문화체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이 협회 회원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고 타임빌라스 수원점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어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 협력하는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는 2001년에 설립되어 현재 수원시의 397개 아파트 단지 중 194개 단지가 등록된 대표적인 단체이다. 협회는 정보공유와 조직 강화,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효율적인 아파트·화합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임빌라스 수원점은 기존 롯데몰 수원점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 롯데백화점의 새로운 브랜드의 첫 번째 매장이다. 타임빌라스는 백화점의 프리미엄 요소와 쇼핑몰의 다양성을 결합한 컨버전스형 쇼핑몰로, 고객에게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콘텐츠와 공간,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원시 아파트 입주민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 더 풍부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