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함께 지역 상권 활기차게 만들어 나갈 것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회장 이재훈)는 지난 5월 1일(수)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 지역상권 보호도시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수원시 지역상권 성장·상생·지원의 의지를 담은 비전선포를 통해 지역경제에 힘을 북돋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이재훈회장을 비롯해 수원시 시장, 시 부의장, 국회의원, 시 도의원들과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상인회, 골목 상인회와 관내 소상공인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재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기화되는 불황으로 수원의 지역상권이 침체되어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라면서, “수원은 약80%가 공동주택주민이고 14만의 소상공인들도 입주민일 수 있기에 아파트와 지역상권이 상생 협력 할 수 있는 길을 찾아 서로가 도움 될 수 있기 바라며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서로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친다면 지역 상권을 다시금 활기차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최근 화성행궁상인회, 연무상인회, 호매실역중심상가상인회, 영통역아이파크상인회 등 4곳을‘ 새빛 상점가’로 지정했다.
수원시, 수원시의회, 수원시상인연합회,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대규모점포,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 수원농협, 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수원새마을금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상권 보호도시, 수원’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