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연다

Date:

수원시 소상공인,기업인,공직자,시의원,언론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민생경제 회복 방안 논의

◦이진우 기자 주제 강연,전문가 발표, 이재준 시장 주재 토론으로 진행

◦1월20일 오후2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수원시의회·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수원상공회의소·수원시소상공인·상인연합회·경기언론인클럽 공동주최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 소상공인, 기업인, 공직자, 시의원, 언론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에 놓인 민생경제를 회복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수원시는 1월 20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하는 이진우 기자(삼프로 TV 부대표)의 주제 강연으로 시작된다. 강연 주제는 ‘민생경제 동향과 지방정부 역할’이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수원시 정책 대응’(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대안 제언’(주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토론을 주재하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12일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중소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긴급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재준 시장은 12월 18일 ‘특별 경제대책 브리핑’을 열고,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 ▲지역 일자리 예산 증액 편성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 강화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 대책을 발표했다.

비상대책 간담회 후속 조치로 마련한 이날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에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소비 심리가 위축돼 골목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환율이 폭등해 원자재를 수입하는 기업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날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시·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수원상공회의소·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수원시상인연합회·(사)경기언론인클럽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한다.

공유하기:

spot_img

인기 기사

더많은 기사가 있습니다

수원시,우리쌀 활용 전통주·베이킹 교육 수강생 모집

2월21일까지 과정당20명 선착순 모집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우리 쌀의 활용도를 높이고...

서수원주민편익시설 무료 셔틀버스3월에도‘정상 운행’

공직선거법상'기부 행위'우려 해소...추경으로 운영예산 확보,관련 조례 개정 병행 예정 공직선거법...

시민이 직접 시설 안전 점검 요청한다…수원시,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운영

‘주민점검 신청제’점검 대상 시설을4월30일까지 모집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국가안전대진단)’을...

2025년 수원새빛돌봄이 확 달라집니다!…기준은 넓히고,지원은 두텁게

지원 소득기준75%→120%확대,지원 금액100만원→150만원 상향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돌봄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