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 12월 31일까지 4개 구 주요 공중이용시설 53개소 점검

Date: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 시민 800여 명으로 구성…문제점 발견하면 수원시에 신고하는 역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과 함께 4개 구 주요 공중이용시설 53개소의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12월 31일까지 점검한다.

지난해 출범한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은 시민 800여 명으로 구성됐다. 각 마을의 공중이용시설물(교량·지하차도 등)를 수시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수원시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9월 팔달·영통구 지역의 화산교와 의상교지하차도 등 9개소를 우선 점검해 시설물의 균열·누수 여부, 구조물 상태, 안전표지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올해 말까지 나머지 4개 구 주요 공중이용시설(교량·지하차도) 44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관심이 우리 사회의 재난을 막는 첫 번째 방어막”이라며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과 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유하기:

spot_img

인기 기사

더많은 기사가 있습니다

제1회 수원특례시장배 전국 생활체육 체조대회 개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오늘 대회가 시민의 일상에 체조가 자리 잡는...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이 생각하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완성을 위한 전략은?

수원시, 2025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 개최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이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11월 22~30일 열린다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대규모점포 등 참여해 자체 세일·사은 행사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11월 22~30일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수원특례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산림사업장 집중 단속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미감염(생산) 확인증과 영수증 등 서류, 화목의 매개충 흔적 등 점검 수원특례시(시장...